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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 상담소 |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어려워요" ['지니'님의 고민]
⭐️ 샤인 스토리 |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 by. 이학민
⭐️ MBTI 내향 탐구 | 섬세한 인간 손난로, ISFJ
⭐️ 내향 컨텐츠 | 2025년 트렌드 키워드 '조용함' / 책꾸미기,텍스트힙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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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격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어려워요"
지니 / 7년차 직장인
제가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어려워요.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냥 제가 참고 맞춰주는 편인데 계속 참다보니 점점 지치고.. 현명하게 제가 원하는 바를 요구하고 얘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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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상담사의 답변 🌿
현명하게 내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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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민을 가지고 계신 게 정말 대단해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계속 참고만 하면 본인이 지치고, 결국 관계도 건강하게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갈등을 피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현명한 소통 방식을 연습하는 게 중요해요.
1. "나 전달법" 사용하기 상대를 탓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내 감정과 생각을 중심으로 표현하는 게 중요해요.
- ❌ "넌 왜 항상 내 말을 안 들어?"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음)
- ✅ "나는 내 의견도 존중받고 싶어. 내 생각은 이런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부드럽지만 확실한 표현)
2.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말하기 상대에게 맞추려고 너무 애매하게 말하면 내 의견이 흐려질 수 있어요.
- "이렇게 하면 좋겠어."
- "나는 이런 방식이 더 맞는 것 같아."
이렇게 내 입장을 명확하게 표현하면서도 부드러운 톤을 유지하면, 갈등 없이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요.
3. 거절도 연습하기 무조건 참고 받아주다 보면 결국 나만 힘들어져요. 부담스럽지 않게 거절하는 연습도 필요해요.
- ❌ "어… 음… 잘 모르겠어…" (애매하게 말하면 상대가 계속 밀어붙일 수도 있음)
- ✅ "미안, 지금은 어려울 것 같아. 대신 다른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어!" (단호하지만 상대를 존중하는 느낌)
4. 작은 것부터 연습하기 처음부터 중요한 일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소한 것부터 연습해보세요.
- 카페에서 메뉴 고를 때 내 취향대로 주문하기
- 친구와 약속 정할 때 먼저 원하는 시간 제안하기
- 가족과 밥 먹을 때 내가 먹고 싶은 메뉴 말해보기
5. 솔직함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기
많은 경우, 우리가 걱정하는 것보다 상대방은 우리의 솔직한 표현을 더 존중해줄 때가 많아요. 오히려 계속 참고 맞춰주다가 한번에 폭발하면 관계가 더 힘들어질 수도 있죠.
💡 "솔직함 = 갈등"이 아니라, "솔직함 = 건강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면 좋아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면 점점 더 자연스럽게 내 의견을 표현할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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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이 있나요?
내향인으로서 겪은 불편함 혹은 고민을 나눠주세요.
AI 상담사가 여러분의 고민에 대해 답해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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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객원에디터로 선정된 분들의 글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객원에디터 지원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을 클릭해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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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년 째 <고독에게>라는 이름의 편지 뉴스레터를 발행 중이다. 평소 잘 꺼내지 않는, 내면에 머무는 소리를 편지로 보내는 뉴스레터인데, 이름과 설명만 보더라도 얼마나 ‘내향적인’ 뉴스레터인지 감이 오지 않는가.
매달 또는 한 달에 두 번꼴로 세상에 별 필요 없을 법한 고백이 가득 담긴 편지를 보내는데 발행할 때마다 아차 싶다. 쓸데없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한 것 같고, 부끄러울 만큼 속을 훤히 보여준 것도 같아서.
그런 고민이 무색하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선생님(우리는 서로를 이렇게 부릅니다)들의 답서가 온다. 다만 잘 보고 있다는 안부부터 일과 사랑에 관한 내밀한 진심이 담긴 답서들. 그것을 읽을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는 같은 방식으로 고독하고 있구나. 그래서 다른 곳에선 못 전할 마음을 여기선 나누는구나. 우리는 서로를, 알아보고 있구나. 그러므로 이 편지 세계의 거주민은 (편지를 주고받는 순간에 국한될지라도) 단연 내향인일 테다. 서로를 알아보는 일. 여백을 들여다보는 일. 그건 내향인이 가장 잘하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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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뉴스레터 「고독에게」 발행인.
경계 밖의 사람을 지켜보는 버릇이 있다.
반가운 선생님들, 오늘도 샤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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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세한 인간 손난로, ISFJ
ISFJ는 책임감이 강하고 세심한 배려로 타인을 돕는 유형입니다. 조직적이고 안정성을 중시하며, 공감 능력이 뛰어나요.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하지만, 갑작스러운 변화나 갈등은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계획적이고 실용적인 도움을 주며,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로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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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FJ라서 좋아
- 높은 공감능력과 대인관계 기술을 가졌어요.
- 세부사항에 대한 주의력과 꼼꼼함을 지녔어요.
-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요.
🌧️ ISFJ라서 힘들어
-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스트레스를 내면화해요.
- 변화에 대한 저항감이 있어요.
- 자신의 필요를 무시하고 타인에게 과도하게 헌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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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FJ로 샤인하려면?
-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필요 시 도움을 요청하세요.
-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세요.
-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존중하며,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해보세요.
배려 깊은 조력자 ISFJ, 여러분의 따뜻함이 더욱 빛나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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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너에서는 내향인을 위한 컨텐츠들을 살펴봅니다.
최근 주목받는 기사, 유튜브 등을 통해 내향성에 대해 더 알아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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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향인들을 위한 시대가 오고 있는 걸까요? 2025년을 장식할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조용함'이라고 합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혼밥, 혼술, 혼자 여행 등 '솔로 이코노미'가 새롭게 부상했고, AI로 인해 혼자 일하는 '솔로프러너(solopreneur)도 증가했죠. 조용함이 각광받는 시대에서는 어떤 자질이 중요해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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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구에 의하면 외향적인 사람들이 내향적인 사람보다 행복도가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향적인 사람은 덜 행복한 걸까요? 행복 심리학자 서은국 교수님은 <유퀴즈>에서 반대의 사실을 얘기합니다. 오히려 내향인은 타인과 교류할 때 외향인보다 행복의 증폭이 더 크다고 하는데요. 행복과 성격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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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불어온 필사 열풍에 이어 MZ 세대 사이에서 책꾸미기 유행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책이나 책읽는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는 '텍스트힙'이라는 신조어도 눈길을 끄는데요. 책은 이제 단순히 읽을거리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출판물을 사랑하는 내향인들에겐 참 반가운 소식인데요. 유행에 힘입어 출판계에도 호황이 따라왔으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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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운영자 연두부 | 에디터 세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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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 커뮤니티 샤인
조용히 빛나는 모든 내향인을 응원합니다 😇
From shy to sh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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