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두부입니다.
샤인 구독자분들 중 창작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이제 우리는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죠. 아마 N잡러와 부캐를 통해 자신만의 채널을 키우고 유명해지신 구독자분들도 많을텐데요!
저는 개인적인 창작이나 샤인 커뮤니티를 키우면서 느끼는 게 있어요. 바로, 알려지면 알려질 수록 부끄럽다는 거에요...😳👉👈 창작물을 만들고 나면 "짜잔-!"하고 세상에 선보이고 열심히 홍보를 해야하는데, 가끔은 홍보를 하기도 전에 주춤할 때가 많아요. 왜냐면 주목 받는 게 부끄럽거든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지만, 또 동시에 너무 많이 알려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게 바로 샤이관종인걸까요? 유명해지고 싶지만 유명해지고 싶지 않은.. 저 같은 샤이관종 또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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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레터 8호 미리보기
✨ 내향인 크리에이터를 소개합니다 🙋♀️🙋♂️
✨ 샤인 독자 기고 | "내향인에게 필요한 시간과 공간의 여백"
✨ 샤인 책방📚 |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샤인 추천 | 고즈넉한 사찰에서의 하루 <템플 스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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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향인 크리에이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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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
조용한 내향인들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자신을 알릴 수 있어요.
내향인들의 재능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내향인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내향성을 주제로 글을 쓰신 브런치 작가님 두 분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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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실배입니다.
저는 전형적인 내향인이지만 어릴 땐 그걸 숨기려 부단히 애를 많이 썼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 맞지 않는 옷이란 걸 깨닫게 되었지요. 내향인이지만 남 앞에서 강의해야 할 때는 몹시 긴장되고 예민해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연습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어요.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을 가졌지만 그것이 저를 더욱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내향인을 핸드캡이 아닌 장점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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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심각한 발표 불안을 가졌던 제가 이제는 전문 강사를 꿈꿀 만큼 강의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여러 난관도 많았고 솔직히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런 극복 과정을 가감없이 글에 담으며 혹여나 저처럼 발표 불안에 시달려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에 브런치 북으로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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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 여러분들께.
내향인은 천천히 빛나는 보석💎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빛나지 않을지라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해나간다면 언젠가는 주변을 환하게 비추리라 믿습니다. 용기를 잃지 마세요. 내향인 한 명으로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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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듬지입니다.
저는 인스타그램과 브런치 등 SNS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권의 에세이 <사연 없음>, <어쩌다 백화점>을 출간한 에세이 작가입니다. MBTI-INFJ로서 내향적이고 예민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처음엔 이런 성향이 단점이라고 생각했으나, 내향적이고 예민한 성향이
오히려 글을 쓸때는 섬세함으로 작용하다보니 공감해주시는 팬분들이 하나둘씩 늘어나
지금의 공감요정 작가가 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제 성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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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브런치를 운영한지는 오래되었는데요.
1년 전부터 인간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칼럼을 주로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제 성향인 '내향적 성향'에 대해 쓰는 일 또한 많아졌습니다. 단순히 내향인이 어떻다는 분석에 그치지 않고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는 법, 자존감을 높이는 법 등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드리고자 활발하게 칼럼을 발행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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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 여러분들께.
한 때는 내향적인 성격이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좋지 않은 성격'으로 여겨질 때가 많았는데요. 다양한 성격유형 테스트가 등장하고 이에 대한 이해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이제는 내향인만이 가질 수 있는 차분함과 부드러움 등이 장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이처럼 내향인만의 특장점들을 잘 활용해, 조용하지만 유연하게 세상에 녹아드는 우리가 되었으면 해요. 내향인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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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계정도 소개하고 싶다면?
아래 구글 폼을 작성해 여러분의 계정도 소개해 보세요!
인스타툰, 브런치, 독립출판, 유튜브, 등
샤인은 내향인들의 활동을 적극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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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 에디터로 선정된 분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여러분들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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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가 된 지 반년이 지났을 때, ‘알음알음’이라는 프리랜서계의 진리를 깨닫고 나니 내 좁은 인맥을 넓힐 필요를 느꼈다.
마침 연말이라 SNS 여기저기서 프리랜서 모임 소식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커다란 장벽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낯선 사람 만나기를 어려워하는 나의 내향성. ‘여기 신청해 볼까?’ 하다가도 ‘아, 좀 무서운데…’ 하며 뒤로가기를 반복하던 그때. ‘파인더스 클럽’ 멤버 모집 게시글을 발견했다.
200명 규모의 커뮤니티에서 내향인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파인더스 클럽은 ‘요즘 것들의 사생활’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로, 나다운 일과 삶의 방향성을 탐구한다는 컨셉과 서로의 레퍼런스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서 신청했다. 그동안 어떤 모임에도 속한 적 없는 내가 무려 200명 규모의 커뮤니티에 들어가다니! 누군가에겐 별일 아닐지 몰라도 내 기준으로는 하늘과 땅이 뒤집힌 것 같은 도전이라 기대보다 걱정이 더 앞섰다.
그런데 막상 활동을 시작해 보니 웬걸. 고민한 시간이 무색하게도 아주 편안했다. 낯선 사람이 200명이나 있는데도 즐거웠다. 왜 그런지 곰곰이 생각하다가 깨달았다. 이곳은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확보된 환경’이기 때문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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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구석에서 조용히 쓰고 사부작 만들기 좋아하는 프리랜스 콘텐츠 에디터. 나의 내향성이 고쳐야 하는 단점이 아닌, 그저 하나의 특성으로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찾다가 프리랜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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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터 세모입니다🙋♀️
🕯️번아웃이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
이미 우리에게 꽤 익숙해진 이 단어를 영어로 쓴다면 Burn-Out입니다. 한마디로 '다 타버렸다', 즉 '소진'을 의미하죠. 유튜브나 뉴스 등에 번아웃을 주제로 한 컨텐츠가 많다는 건 그만큼 우리 주변에 번아웃을 겪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죠.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스스로를 기꺼이 장작으로 삼아 전부 태우고야 마는 것일까요?
📚오늘 소개드릴 책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에서는 유난히 떨어지지 않는 감기같은 시절을 보내는 중인 영주가 등장합니다. 주어진 일상을 묵묵하게, 그저 열심히 살아가다가 맥이 탁 풀린 듯 지쳐버린 경험이 있다면, 이 책에서 많은 위로를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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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아래는 출판사 서평 일부를 편집, 인용하였습니다.
자극적인 소재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의 영상물이 가득한 시대에 잔잔하게 흘러가는 소설 한 편이 이토록 사람의 마음을 잡아끄는 이유는 뭘까? 그건 바로 이 소설이 우리 삶에 너무나 중요하지만 잊고 살고 있는 것들을 강하게 건드리기 때문이다.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이 소설은 그 자체로 ‘숨통 트이는 시간’이 되어준다. 그리고 일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그래서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깊은 깨달음을 전한다. “삶을 깊이 이해한 작가가 쓴 소설이 분명하다”는 독자평처럼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동네 서점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속 깊은 인생론을 펼치는 소설이다.
소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인물들의 시선으로 ‘상처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펼친다. 바쁜 일상에 지치고 소진된 우리에게 잔잔한 위로와 편안한 웃음을 선물하는 책. 숨겨 두었던 나의 상처와 마주할 용기를 내게 하고, 과거를 저 멀리 흘려보내고 당당하게 살아갈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 너무나 현실적이고 친근한 이 서점 이야기에 발을 들이고 이 소설 속 인물들과 시간을 보낸다면, 당신도 결국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삶이 진짜 성공한 삶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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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현생에 치이다보니 새해에 다짐했던 것들도 조금 흐릿해져가고 어느새 3월이 와버렸어요. 평화로운 공간에서 사색과 여유를 즐기면서 슬쩍 재정비를 할 수 있는 경험을 소개드려요. 조금씩 다가오는 봄기운도 느끼기 좋은, 템플스테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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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는 전국 160여개의 사찰에서 진행되는데, 아주 기쁜 소식이 있어요. <여행가는 달>이벤트를 통해 전국 101개 사찰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어요. 2월 21일(수)~3월 17일(일)까지 예약 가능하니, 착한 가격에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예약링크는 여기)
템플스테이는 보통 체험형, 휴식형으로 나뉘어요. 체험형은 예불, 공양, 참선 등 사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고, 휴식형은 오롯이 휴식에만 집중하는 식으로 진행되어요. 정말 바쁘다면 이 두가지가 아닌 당일형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도 있어요.
🧘♂️구독자님들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고즈넉한 사찰에서의 하루,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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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샤인레터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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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이 계속해서 조용한 내향인들을
알릴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커피 한 잔도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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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내향인들,
익명 게시판에서 놀다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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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빛나고 있는 모든 내향인들을 응원합니다
From shy to sh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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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 커뮤니티 '샤인'shiningintrovert@gmail.comSeoul, South Korea 08750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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